“심장 소리까지 다 들었는데..어떡해…” 이장원♥배다해,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해 모두가 안타까워했다.

이장원, 배다해 부부가 2세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했다.

SBS ‘동상이몽2’에서 배다해는 “우리 작년에 생각나냐. 결혼하고 6개월 정도 내내 자기 전에 ‘차 한 잔 마실까’ 하고 수다 떨기 시작하면 새벽 2시, 3시까지 얘기했다”라고 남편 이장원에게 운을 띄웠다.

이어 그녀는 “그러다가 예상치 못한 아기가 생겨서 얘기를 못 했다. 내가 자꾸 빨리 자느라고. 그래봤자 2주다. 되게 긴 시간이었던 것 같은데, 내가 4주 차에 알았다. 5~6주 정도 돼야 난황도 보고 심장 소리도 듣는데 너무 빨리 알았다. 그리고 6주에 자연 유산했다”라고 밝혀 모두가 안타까워 했다.

배다해는 “나는 만약에 아기 심장 소리까지 들었으면 견디기 쉽지 않았을 것 같다. 그것도 힘들었는데. 오빠가 잘 돌봐줬다”라며 남편 이장원에 대해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그녀는 “이제 건강해졌으니까 다시 기다려 봐야지”라며 씩씩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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