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 심해..먹고 토하기까지…” 브브걸 유정, 최근 전해진 안타까운 소식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브브걸 멤버 민영과 유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예고편에서 민영은 “힘든 이야기를 남에게 안 하고 싶다”라며 고민을 말했고 유정은 “그런 모습을 보이면 내가 피해가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들도 많이 든다”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민영은 “받아보지 못한 관심을 하루아침에 받다 보니까, 오점을 남기고 싶지 않고. 사람들이 좋아하는 모습만 계속 보여주고 싶고. 폭식을 하게 되고”라고 고백했다. 이에 정형돈이 “먹고 토도 하냐”라며 걱정스럽게 묻자 민영은 “네, 하게 되더라”라고 답해 모두가 충격에 휩싸였다.

이에 유정은 “많은 분들이 희망을 가졌다, 좋은 친구들인 것 같다는 말이 가장 찔렸던 것 같다. 저희 엄마에게도 계속 밝은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을 하게 되더라”라며 좋게만 보는 시선에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며 눈물을 쏟아 모두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브레이브걸스 유정과 민영 편은 오는 1월 16일 화요일 저녁 8시 10분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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