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주 생각에..아버지가 제일 좋아해…” 신성♥박소영, 두 사람이 깜짝 소식을 전해 열렬한 축하가 이어졌다.

트로트가수 신성과 개그우먼 박소영이 2세 계획을 언급했다.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박소영은 “요즘에는 친구들이 다 결혼을 해서 만나기 힘드니까”라며 결혼한 친구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신성은 “지금 내 친구들도 보면 일찍 결혼한 친구들은 자녀가 벌써 중학생이다. 그래서 그 친구들이 ‘너는 이제 끝났어! 너 지금 결혼하면 50대까지 육아해야 돼’라고 하더라. 친구들이 많이 부럽더라”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박소영의 “준비를 많이 해야겠네”라는 대답에 신성은 “아버지께 ‘혹시 손주를 보게 되면 아들을 원하시냐? 딸을 원하시냐?’ 물었더니 ‘나야 뭐 아들이지!’ 이러시는 거야. 그래서 ‘아버지 요즘 딸이 대세다!’ 그랬더니 ‘야 인마 나중에 내 제삿밥 누가 챙겨 주냐!’라고 하시더라”라고 전하며 웃음을 보였다.

신성의 얘기에 박소영은 “아들, 딸 다 낳으면 되지”라는 현명함을 보였고, 신성은 “그래서 아버지한테 ‘그러면은 나는 좀 늦은 감이 있으니까 쌍둥이를 낳으면 어떨까?’라고 했더니 ‘아이 쌍둥이면 더 좋지!’라고 하시더라. 또 ‘만약에 내가 네쌍둥이 낳으면 어떡하실 거야? 봐주실 거야?’ 그랬더니 ‘데리고만 와!’라고 하셨다”라며 신성의 결혼과 손주를 바라시는 부모님의 마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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