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의 소개로..조심스럽게♥” 정가은, 그녀가 이혼 6년 만에 전한 깜짝 소식에 많은 축하와 응원이 쏟아졌다.

방송인 정가은은 지난해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에 출연하며 싱글맘의 심경을 전했었다.

정가은은 2016년 결혼했으나 2년 만에 이혼해 홀로 딸을 키우고 있다. 정가은의 전남편은 정가인의 명의로 132억 원의 투자금을 편취하고 도주한 혐의로 피소됐으며, 정가은도 전남편에게 1억 원 이상 사업 자금으로 빌려줬으나 돌려받지 못해 사기죄로 고소한 바 있다.

박미선이 “이혼을 후회할 때가 있냐”라고 묻자, “후회보다는 빈자리를 느낄 때가 많다. 아이 아빠의 빈자리가 더 크게 느껴진다. 싱글맘으로서 불편한 순간이 있다”라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샀다.

이에 박미선은 “소개팅 시켜주고 싶은 사람이 있었다”라고 얘길 꺼내자 정가은은 “아직 마음의 여유가 없다. 우리 딸을 내 자식처럼 예뻐해줄 사람이 있을까 싶은데, 기회가 되면 만나는 볼까 한다”라며 소개에 대한 열린 마음을 내비쳤다.

그런 그녀가 최근 깜짝 놀라게 만든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정가은은 자신의 SNS에 “일요일 오후 잘 보내고 있으신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그녀는 다이어트 전후 사진으로, 몸매가 드러나는 의상을 입고 전후 몸매를 비교했다.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한 정가은은 선명해진 복근을 자랑하며 누리꾼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정가은이 배우로서 출연한 영화 ‘별 볼 일 없는 인생’은 지난 12일에 개봉됐다.

쿠팡 배너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