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는 다를 줄 알았더니…” 임형준, 그가 전한 충격적인 소식에 모두가 안타까워했다.

배우 임형준이 13살 연하 아내와의 결혼 생활을 최초로 공개했다.

SBS ‘동상이몽 시즌2에서 기상과 동시에 각종 육아 노하우로 늦둥이 딸을 돌보는 임형준의 모습에 김구라가 감탄했다. 딸과 함께한 외출에 고군분투하는 임형준 모습에 서장훈은 “애 사춘기 되면 우린 60대 중반이다. 여러 감정이 든다”라고 말했다.

임형준은 이혼의 아픔을 언급하며 “한 번 갔다 와서 다 수정됐다. 지금은 완성형 남편”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올해로 50세가 된 임형준은 딸과 외출 중 임형준과 늦둥이 딸을 본 한 상인이 “손녀냐, 딸이냐”라고 질문을 던지며 갑작스러운 나이 공격에 당황한 반백살 임형준은 “내가 그렇게 나이 들어 보이냐”라며 충격에 빠진 모습에 모두를 폭소케 했다.

그런가 하면 두 아이의 아빠인 임형준은 “내가 행복해도 되나 죄책감 든다”며 재혼 후 솔직한 심경을 처음으로 고백했다. 임형준은 첫째 아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여 뭉클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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