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 제목 때문에..마약을 했다고?” 마약 투약으로 자수한 래퍼의 정체가 밝혀져 모두가 충격에 휩싸였다.

마약을 투약했다고 자수한 30대 유명 래퍼를 상대로 경찰이 입건 전 내사에 착수한 가운데, 해당 래퍼의 정체가 드러났다.

해당 래퍼 A씨는 경찰관에게 알아듣기 힘든 말로 횡설수설하며 자수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A씨가 이달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초점을 두고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 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와중, 래퍼 뉴챔프가 SNS를 통해 ‘마약 투약 자수한 래퍼’가 본인임을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

뉴챔프는 힙합 커뮤니티 SNS에 ‘[단독]유명 래퍼 “여기가 경찰서냐…마약 자수하겠다”‘라고 올라온 기사에 “나라고 미안혀 애들아”라고 댓글을 달아 자신임을 밝혔다.

이어 자신의 신곡을 언급하며 “다 무거따를 내놓고 마약고 안하는 기믹 XX래서 하고 자수했다. 그니까 이제 기믹 아니다. 근데 좋긴 좋더라”라고 덧붙여 모두에게 충격을 안겼다.

그는 자신의 SNS에 본인이 직접 남긴 댓글이 포함된 해당 게시물을 게재하며 “그리고 다 내려따”라고 적어 올렸다.

현재 자수한 유명 30대 래퍼 A씨의 정체가 뉴챔프가 맞는지에 대해 주목되고 있다.

뉴챔프는 37세로 힙합 크루 ‘뉴블락베이비즈’의 일원이자, 전 ‘개릴라즈’, ‘죄와 벌’ 크루의 수장이었다. 과거 ‘쇼미더머니’에 다수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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