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노력 많이 하더니..엄청 좋아하네” 이지훈♥아야네, 결혼 3년만에 행복한 소식 전하며 기뻐했다.

가수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자신의 SNS에 “최근 컴퓨터 사진 정리하다가 발견한 일본 결혼식 사진 (결혼식 사진 1~2년 있다가 데이터 확인하는 거 국룰이죠?)”라며 여러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녀는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잘 나왔어서 너무 기뻐요”라며 예쁘게 나온 두 사람의 모습에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아야네는 “코로나가 아직 완전히 풀리지 않았을 때라 식장은 2달 전 드레스도 1주일 전에 고른 준비 기간이 짧은 결혼식인데도 불구하고 모든 것이 완벽했던 순간들”이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아야네는 “한국에서 못 해서 아쉬워 했던 나를 위해, 비용이 좀 나가는데도 야외식을 허락해준 남편에게 고마웠던 마음이 사진 볼 때마다 올라올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남편 이지훈에 대한 고마운 마음도 함께 전했다.

또한 “근데 사실…. 화려한 결혼식, 예쁘게 나온 사진 그 어떤 것 보다 소중하고 감사한 것은 만난지 100일보다 만난지 300일이 결혼 전보다 결혼 후가 어제보다 오늘이 더 사랑할 수 있는 우리가 될 수 있었다는 것”이라며 여전히 행복한 신혼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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