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할 것 같더니..진짜였네” 이장우♥조혜원, 연예대상 끝나자마자 전한 소식에 축하 쏟아졌다.

배우 이장우가 공개 연애 중인 조혜원에게 공개 적인 사랑 고백을 해 화제가 됐다.

‘2023 MBC 방송연예대상’이 생방송으로 진행된 가운데, ‘나혼산’에 출연 중인 이장우가 리얼리티 부문 남자 최우수상과 ‘팜유즈’ 전현무, 박나래와 베스트 팀워크 상을 받으며 2관왕을 거머쥐었다.

이장우는 최우수상 수상 소감에서 “너무 감사하다. 대단하신 분들과 함께 있는데 너무 큰 상을 주셔서 내가 받아도 될지 모르겠다”라며 벅찬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어머니, 아버지께서 장가가라고 계속 압박을 넣으시는데 이 상을 받아서 좀 더 혼자 살아야 될 거 같은데 어떡하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그는 “드라마계가 많이 안 좋다. 근데 그 안에 ‘나혼산’이라는 프로그램은 정말 나한테 따뜻한 보금자리였고, 이렇게 만들어주고, 내가 하고 싶은 걸 다 할 수 있게 해줬다. 감사드린다”라며 새로운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게 만들어준 ‘나혼산’에 깊은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후 이장우는 공개 연애 중인 8살 연하의 배우 조혜원을 언급했다. “지금 여자 친구가 힘들게 일하고 있는데 결혼을 조금 미뤄야 될 거 같다. ‘나혼산’ 프로그램 조금만 더 해도 될까? 너무너무 사랑한다”고 고백하며, “장모님 감사드리고 엄마, 아버지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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